728x90

이전에 다룬 내용에서는 주로 고음과 전환구에 대해 다뤘습니다. 하지만 고음 뿐만 아니라 저음 또한 성악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음은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음역을 내려갈 때 아랫배를 내밀어야만 낼 수 없는 음역에서 베이스 음이 발생합니다. 이것이 저음의 기초가 되며, 이 단계에서 하복부를 내밀지 않으면 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최저음에 이를수록 배근과 요근 근육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음의 높낮이는 성대의 폭, 두께, 그리고 성대의 진동하는 길이의 차이에 따라 결정됩니다. 성대의 길이를 짧게 가져가면 고음이 나오고, 반대로 성대의 길이를 길게 가져가면 저음이 나오며, 이것은 성대의 길이와 음의 높낮이가 반비례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대의 길이에 따라 음의 높낮이가 결정되므로, 음성 연습을 할 때 이러한 원리를 고려해야 합니다.

성대는 음악에서 현에 비유될 수 있으며, 몸집이 큰 사람이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대와 공명, 근육의 반사진동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조화시키고 호기와 조절을 어떻게 하는가입니다. 체격이 작더라도 효율적인 공명을 유도하는 지혜로운 성악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적절한 길이의 성대가 공명기관과 어울리는 진동수로 성문을 자극하면서 이완 정도를 최대화하고, 발성자의 강약 조절에 따라 음이 떨려야 합니다. 이때 마음적인 준비와 신체적인 조건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음높이를 생각하면서 가상적인 음정을 설정하고, 음성 연습을 할 때 목구멍에서 나오지만 느낌은 목 뒤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면서 소리를 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연습을 통해 학습자의 여러 소리에 대한 정보와 지식, 감각이 융합되면서 스스로 응용하고 일상화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납득할 만한 소리를 내게 될 것입니다.

정확한 발성은 작은 방에서도 크게 들릴 뿐만 아니라 큰 강당에서도 객석 구석구석까지 소리가 전달되며, 몸에 묻히지 않고 바로 통과하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발전을 약속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발성의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악상기호의 발상 이론과 강약법, 리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약음과 강음을 조절하기 어려운 악기였지만, 피아노가 발명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이렇게하여 음악가들은 약음과 강음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능력은 성악가에게도 중요합니다.

사실, 최약음(ppp)나 차최약음(pp)을 성악적으로 내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고음에서 약하게 내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이럴 때 요근과 배근의 지지가 필요하며, 소리를 작게 내더라도 목구멍을 좁히거나 입을 오므림으로 하면 안 됩니다. 또한 배를 안으로 넣거나 어깨를 움츠리면 안 됩니다.

리듬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음악가들은 리듬의 효과와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에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음과 강음을 조절하고 이완을 주면서 리듬을 연습해야 합니다. 크게 소리내어 점점 약음으로 가는 것은 요근의 지지가 없으면 불가능하며, 소리를 크게 내더라도 요근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이런 연습을 통해 노래를 끝맺을 때 요부근을 순간적으로 강타하고 양손의 공명을 전방으로 던지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728x90
728x90

  • 고음 영역 (High Register): 고음 영역은 음성의 높은 주파수 영역을 나타냅니다. 이 영역은 음성의 고음에 해당하며, 다양한 악기와 마찬가지로 음성도 높은 주파수로 진동합니다. 이 영역은 고음을 내기 위해 성대의 길이와 길이 조절이 필요하며, 발성자의 훈련과 기술이 요구됩니다.
  • 전환구 (Passaggio 또는 Register Break): 전환구는 고음 영역과 중음 영역 사이의 구간을 가리킵니다. 이 지점은 목소리가 고음에서 중음으로 바뀌는 지점으로, 고음에서 중음으로 넘어갈 때 소리의 특성이 변화하는 곳입니다. 이 지점은 다른 발음과 호흡 기술과 함께 특별한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전환구의 중요성:

  • 전환구는 가수의 기술적인 역량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점 중 하나입니다. 이 구간을 원활하게 넘어가는 능력은 뛰어난 가창 기술의 표시로 간주됩니다.
  • 전환구를 올바르게 다루지 못하면 고음에서 중음으로 넘어갈 때 소리가 불안정하거나 끊기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가수들은 전환구를 관리하고 극복하기 위해 성대 조절과 함께 호흡 기술과 몸의 근육을 조절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연습합니다.

전환구의 발생 메커니즘:

  • 전환구는 성대의 길이 조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고음에서 중음으로 넘어갈 때, 성대의 길이가 조절되며, 이로 인해 음성의 주파수 특성이 변화합니다.
  • 성대의 길이가 급격하게 바뀌면 음성이 끊기거나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전환구를 부드럽게 관리하고 소리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환구 극복을 위한 연습:

  • 전환구를 극복하기 위한 가창 훈련은 매우 중요합니다. 발성 트레이너나 음성 교사의 지도 아래에서 전환구를 관리하고 극복하는 연습을 합니다.
  • 음성 훈련 시, 전환구 지점에서 주의를 기울이고 이러한 전환을 스무스하게 만드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전환구의 위치는 가수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이를 자세히 분석하고 관찰하여 개별적인 훈련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환구는 가수의 발성 기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며, 이를 올바르게 다루고 극복하는 데는 연습과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728x90
728x90

가창 발성을 연마하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리의 경로를 상세히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리를 내는 동안 그 경로를 머리 속에서 상상하고 다양한 연습을 통해 소리를 그려보세요. 다른 가수의 노래를 듣고, 그들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상상하면서 소리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이해해 보세요. 이러한 상상과 반복된 연습을 통해 발성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의사가 환자를 진찰할 때처럼, 다른 가수의 노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처음에는 짧은 토론에서 그치겠지만, 연습을 반복하면 학생들은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성대에서 발생한 성음은 몰가니시강(진성대와 가성대 사이에 있는 긴 구멍)에서 1차 공명을 한 후, 후두 강을 통과하여 후두 강 상부를 거쳐 인두강(목구멍)으로 세 가지 방법으로 나옵니다. 이 방법은 구강만 통과하는 경우, 비강만 통과하는 경우, 입과 코 양쪽을 동시에 통과하는 경우입니다. 이 중요한 사실은 비강이 두부 공명과 연결되며, 구강의 공명이 음색과 음악적 표현, 혀의 위치에 따른 소리의 자연스러움을 결정하고, 이것이 이어서 동체 공명으로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국악에서는 단전(단두 끝)에 소리가 나온다고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동일한 원리로 해석됩니다. 목소리를 발성할 때 목구멍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이론은 상당히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목구멍을 아래로 해야 한다는 이론은 경험적으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구강을 크게 벌려보면 입천장이 부드러운 점막으로 되어 있으며, 그 중앙에 목젖이 있습니다. 목젖을 상부에 밀착시키면 소리는 입으로만 통과하게 됩니다.

성악가들과 일반인의 목소리를 비교하면 훈련된 목소리와 평범한 목소리 간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발음할 때 음성 공명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태리의 벨칸토 창법은 비강 공명을 기반으로 하며, 독일 리터 창법은 구강 공명을 중시합니다. 이 두 가지 발성법은 각각 두성과 두부 공명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공명의 화려한 면모를 갖추려면 동체 공명을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음에서 소리가 뒤집어지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동체 근육이 충분히 지지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콧소리를 잘 판단해보세요. 이것은 구개수(목젖)의 결손으로 인두벽에 밀착되지 않고, 호기가 비강으로만 흘러가는 음성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병적인 것이 아니며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소리가 약간 치우쳐진 것뿐입니다.

목구멍을 상, 중, 하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상부와 중부에 연구개가 자유롭게 작용합니다. 상부는 비강과 중부와 하부는 구강과 관련이 있습니다. 혀뿌리에 압력을 가하면 음색이 즉시 변경됩니다.

입은 가창에 최적화된 공명강으로, 크기와 모양이 가창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입 주변의 근육들은 발성에 자동적으로 협력하도록 훈련되어야 하며,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목구멍은 발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레가토(LEGATO)는 "끊지 않고 부드럽고 매끄럽게"를 의미하며, 벨칸토(bel canto)는 "아름다운 노래"를 의미합니다. 벨칸토 창법은 아름다운 소리, 운동성, 크고 작은 소리의 자유로운 제어를 중요시하며, 이태리 오페라 아리아에서 특히 부각되었습니다.

비브라토(vibrato)는 성대를 자연스럽게 진동시켜 음성에 고유한 진동을 더하는 발성 기술입니다.

트레몰로(tremolo)는 음정이 끊기지 않고 빠르게 진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바이브레이션과 다르게 음성에 진동을 부여합니다.

728x90
728x90

가창 발성을 할 때 중요한 몇 가지 원칙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발성기관에 과도한 힘을 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소리는 자연스럽게 호기(입김)를 통해 성대(성문)를 통과하고 다양한 근육을 통해 공명기관으로 전달됩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인후(목덜미)의 역할이 중요하며, 목에 힘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이는 절대 금기 사항입니다.

성악 훈련의 주요 목표는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데 있습니다. 모음 "ㅏ, ㅔ, ㅣ, ㅗ, ㅜ"와 같은 기본적인 발음에 다양한 자음 (예: ㅂ, ㅁ, ㅎ)을 결합하여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첫 음을 낼 때 압박을 가하면 성문의 개폐를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나라와 문화에서 발성 방법은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판소리는 성문을 거칠게 만들기 위해 압박을 사용하고 후두(목소리 상자) 연골을 딱딱하게 만듭니다. 이것은 한국의 감정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발성법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독일의 가곡을 주로 하는 발성법은 소리의 공명을 약간 억제합니다. 이것은 독일의 기후와 민족성과 연관되며, 이태리의 벨칸토 발성법은 다른 형태의 발성법으로, 이태리 문화와 민족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발성에서 피해야 할 것은 소리가 목구멍으로 기어들어가지 않아야 하며, 어떤 음이든 목구멍을 열어야 합니다. 혀는 음성이 지시하는 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초보자들은 종종 목구멍을 조이거나 혀를 감아서 발성을 시도하지만, 이것은 반드시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또한 고음을 질러서 소리를 만드는 것은 목소리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트레몰로와 비브라토(음의 흔들림)가 없이 발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없는 경우, 골반 근육을 강화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소리를 조작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스럽고 무리 없는 목소리는 청중을 감동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728x90
728x90

음악 세계는 소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소리를 내는 방법은 다양한 연구와 탐구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음악적 원리와 원칙은 분명하게 존재하지만, 정확한 수학적 공식으로 음의 높낮이를 예측할 수 있는 절대적인 답은 없습니다. 각각의 사람들은 다양한 신체적 특성과 환경 요소에 따라 소리를 내는 방식이 천차만별하며, 노래를 부르는 방법은 그 노래를 부르는 개인의 신체와 음악적 감각에 따라 다양한 차이를 보입니다. 따라서 발성법은 다양한 원칙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를 응용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리적으로 모든 물체는 움직이기 전에 준비운동을 필요로 합니다. 마찬가지로 음악 성대를 사용하기 전에도 준비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이것은 음악적으로도 상식으로도 알려진 사실입니다.

특히 턱의 움직임은 발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며,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턱을 끄떡이며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턱을 당길수록 몸 안에서 발생하는 공명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턱을 당기면 배근이 활성화되고, 이는 성대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게 합니다.

먼저 다양한 모음 "아, 에, 이, 오, 우"를 떠올리며 초등학교 시절의 음악 수업을 상기해보십시오. 이렇게 모음을 부를 때, 자연스럽게 음성 원리와 개인적인 노하우를 연결짓게 됩니다. 그리고 전문가에게 검증과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 소리는 입의 안쪽에 발생하며 "에"는 입의 좁은 부분에서 조금 앞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미간 쪽으로 발생하고, "오"는 이보다 아래에서 발생하며 혀를 약간 들어올립니다. "우"는 더 아래에서 발생하고 비음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모음 연습은 척추를 곧게 펴고, 어깨를 약간 뒤로하며 턱을 당기고 가슴을 약간 높이고 고정시키며 배근을 당기고 횡격막을 확장하며 골반 근육을 위로 이동시킴으로써 수행됩니다. 이것은 초반에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자세입니다. 그러나 노래를 부를 때에는 종종 이러한 기본 자세를 잊게 됩니다. 노래는 인체라는 악기를 사용하므로 다른 악기와는 다른 물리적 원리와 튜닝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매우 미세하고 무의식적인 기계적 협조체제로 이루어진 행동이므로 이러한 요소들이 순조롭게 작동하도록 훈련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노래를 부르는 순간, 감정을 표현하고 작곡가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