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아래 열거한 증상들로 당뇨병을 알게 되는경우보다 건강검진에서 자신이 당뇨병인줄 알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무증상 당뇨가 많다는 이야기 인데요 당뇨는 당뇨로 부터 발생되는 합병증이 더 무섭기 때문에 발견되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다드림(다침)과 상처의 느낌: 소독되지 않은 고혈당으로 인해 상처가 잘 나고 더디게 치유됩니다.
- 갈증과 물을 자주 마시는 필요: 고혈당으로 인해 신장이 과도하게 물을 걸러내므로 갈증이 생기고 자주 화장실을 가야 할 수 있습니다.
- 자주 배고픔과 식욕 증가: 세포가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하므로 계속해서 배고프게 느낄 수 있습니다
- 체중 변화: 몸무게가 급격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지속적인 피로와 에너지 부족: 고혈당 때문에 에너지 생산이 감소하여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시력 변화: 렌즈 뒤의 유리체에 영향을 미쳐 시력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발톱 및 피부 문제: 피부 감염, 발톱 감염, 가려움증, 건조함 등 다양한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발꿈치 통증: 당뇨로 인해 발꿈치의 혈액 공급이 감소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꿈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손과 발의 저혈압과 저체온증: 신경 손상으로 손과 발의 혈압 조절 및 체온 조절 기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위장 문제: 복부 통증, 구토, 설사 등의 위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성기 건강 문제: 남성의 경우 발기 부전, 여성의 경우 출혈이나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반복적인 요중염: 요중염은 당뇨병 환자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소변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발반증 (현존하지 않는 것을 느끼는 증상): 손발에 마비 또는 따끔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유형 1과 유형 2로 나뉘며, 증상의 형태 및 심각성은 환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의사는 환자의 증상과 혈당 수준을 평가하고, 필요한 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시합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혈당(혈액 중의 포도당 수준)을 효과적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대사 질환입니다. 인슐린은 당뇨병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 중 하나입니다.
인슐린은 본래 당뇨병이나 고혈당을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호르몬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포도당 흡수: 인슐린은 혈중의 포도당을 세포로 운반하기 위해 세포막을 통과하는 포도당을 촉진합니다. 이렇게 하면 세포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간에서 포도당 생산 억제: 인슐린은 간에서 포도당을 생성하는 과정을 억제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혈당을 방지하고 정상적인 혈당 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방 대사 조절: 인슐린은 지방 세포에서 지방 대사를 조절하고 지방 저장을 촉진합니다.
당뇨병이 발병하면 인슐린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당 농도가 증가하고, 당뇨병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형 1 당뇨병: 유형 1 당뇨병 환자는 자체 인슐린 생성이 거의나 전혀 없으므로 일상 생활에서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해야 합니다.
유형 2 당뇨병: 일부 유형 2 당뇨병 환자는 초기에는 경구 형태의 약물을 사용하여 혈당을 관리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치료는 혈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는 중요한 치료 옵션 중 하나입니다. 인슐린은 피하 주사, 혈관 내 주사, 인슐린 펜, 포트혈당 모니터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인슐린 치료에 대한 종류 및 스케줄은 환자의 개별 상황과 당뇨병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