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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구경 장소를 물색하다 평택항 인근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집이 향남인데 그 근처를 찾다 평택까지 알아보게 되었네요

평택항에서 벚꽃이 많이 있는 곳은 두군데 입니다 먼저 첫번째는 "평택호예술공원" 인근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평택호 예술공원"이라고 표시된 곳과 "평택호 예술관"이라고 표시된곳 부근에 벚꽃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평택호관광지 인근 "평택호1길"입니다. 이곳에 벚꽃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나무들도 크고 잎도 많아요

두군데 스팟중에 비교하자면 평택호1길이 벚꽃이 훨씬 많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평택호 관광지에 주차하고 예술공원까지 산책겸 도보로 이동하고 예술공원에서 벚꽃을 구경했습니다. 다 끝나고 나가는길에 평택호1길을 지나치는데 어마어마 하더군요.

아래 사진은 평택호예술공원 인근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사람은 정말 없어요... 그리고 식사 하시려거든 챙겨 가세요. 근처 음식점 죄다 횟집이고 열에 아홉은 문 닫았고요, 그나마 열고 있는 횟집도 관리 상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횟집은 회전율이 생명인듯한데 어항엔 물고기도 없고 메뉴판은 참... 에휴...
돗자리 깔고 그늘막 치고 도시락 먹으면서 멍때리는게 제일 좋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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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


충남 아산 도고면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 왔습니다. 카라반을 함께 이용해서 하룻밤 묵을 겁니다.

일요일 12시 30분쯤에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주차 자리가 없어 한참을 돌았습니다.
2시 이후에 체크인이 가능하지만 웰컴센터에 스파를 미리 이용하고 싶다고 말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좌측에 로고가 그려진 건물이 윌컴센터입니다.
2월인데 아직도 춥네요. 아쿠아 슈즈를 챙겨갈걸... 홈페이지 주의 사항이 애매해서 안 가지고 갔더니 너무 힘듭니다.

붐비는 정도는 아니지만 내부에 사람이 꽤 많고요, 밖이 추운데 오히려 반신욕 하시는 분들이 촘촘히 앉아계서서 놀랐습니다.

점심은 메뉴가 별로 없어서 자장면 먹었는데 가격이 7000원으로 메뉴 중 제일 저렴하지만 맛이 정말 없어요;; 아내는 해물 짬뽕 먹었는데 웬만하면 다 맛있다고 말하는 아내조차 해물짬뽕 맛이 없데요.
파도풀을 이용해보려 했는데 자꾸 시간 때 놓쳐서 실패하고 거의 사우나에 들어가 앉아 있었습니다.

5시간 정도 지나니 너무 지겨워집니다. 씻고 밖을 나와보니 해가 저물어 가네요.
예약 시 바비큐 예약을 같이 해서 저녁은 카라반에서 준비해 주는 바비큐를 먹어볼 겁니다. (점심메뉴처럼 맛없으면 정말 다시 올 생각 없습니다

워낙 소식가 집안이라 2인으로 준비해 준 바비큐 세트를 다 먹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고기맛은 그냥 보통이고 라면과 소떡소떡, 옛날도시락, 새우 두 마리와 야채, 쌈장 등이 나오는데 남겼다는;;;
이제 정리하고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아쉬운 점, 알아야 할 점
  • 체크인 전에 스파를 이용하면 체크인 전까지 손목에 태그로 결제를 못합니다. 하지만 카라반 배정 번호가 나오면 이용하려는 서비스 직원에게 번호와 예약자 이름을 알려주면 태그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밥 먹을 때 직원을 못 찾았는데 식사 결제하는 키오스크 뒤에 추로스 파는 직원 오른편에 있는 지원에게 결제 가능해요
  • 아쿠아 슈즈 - 이거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돌아다니는 사람 보면은 반은 아쿠아슈즈 신지 않고 있는데 야외에서는 그늘진 곳 지나갈 때 바닥이 차가워 맨발로 지나가면 얼음 위를 걷는 기분입니다. 그 상태에서 바닥에 매트 깔아놓은 거 까지 밟으면 너무 아파요.
  • 락커룸 이용할 때 손목에서 태그 빼지 마세요. 남자 탈의실에 꼴랑 8 가족 있었나? 그중 두 가족이 락커룸에 태그 넣고 문 닫아서 한 사람은 다 벗고 옷도 못 입고 한 사람은 전화기 두고 닫아서 전화기 못 빼고....
  • 중식이 맛이 없는 건지 거기 식당이 맛이 없는 건지 일단 먹어본 자장면과 짬뽕은 맛없습니다.
  • 카라반 이용 시 안내 사항으로는 스파 입장이 한 번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막상 보니 자유롭습니다. 막거나 제재하는 사람 없어요. 첫날에는 카라반과 스파 자유롭게 이용하세요.
  • 락커룸 샤워실에 바디워시와 샴푸는 있는데 세안제-폼클렌징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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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BLDC 멀티 싸이클론 무선 청소기 SVC-8858PNX를 얼마전에 구매 했습니다.
전에 쓰던게 대륙 디베아 제품이였는데 잘 쓰고 있지만 2년을 썼고 방전도 한번 됬고 연장관도 헐렁 거려 바꾸게 되었지요

디베아 제품은 아래와 같은 헤파 필터를 적용 합니다.

디베아 대표 헤파 필터

13등급이라고 하는데 믿음이 가지는 않아요
가장 큰 장점은 물로 씻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두가지를 동시에 생각하면 믿음이 더 가지를 않는 거에요
13등급의 헤파 필터를 물로 씻어도 된다. -_- 음...

이번에 구매한 신일 BLDC 무선 청소기는 필터가 저렇지 않아요

신일 BLDC 청소기 필터

넓은 필터 면적을 닫는 면이 많게 하기 위해서 지그제그로 꺽어서 효율을 높은 방식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넓은 면적을 가지기 위해 많이 쓰는 방법이죠.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이 필터를 씻어도 되냐 하는 겁니다.

제품 설명 중 오른쪽 끝에 헤파 필터

저기 오른쪽 끝에 물에 씻어도 된다는 느낌의 헤파필터.... 
그런데 아무리 구조를 봐도 씻어도 제대로 씻기지 않을 뿐더러 이런 방식의 헤파필터를 씻으라고 설명해준것도 거의 보질 못했던거 같습니다. 제품 구매 후 5일 정도 사용해봤는데 3가지의 물리 필터를 지나고 마지막 헤파필터로 들어가는 먼지가 의외로 많았습니다.
물로 청소를 해 주더라도 자주 바꿔야 할것 같아요. 
그래서 헤파필터와 스펀지 필터 사이에 얇은 부직포를 덧대는것을 생각해보고 실제로 적용 해봤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은 방충망에 붙이는 부직포고요. 접착성이 있는 제품입니다.
부직포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방충망이나 벽지 초배지로 사용되는 부직포 사용하시는것이 좋을듯해요

뭐... 그림에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그냥 할수 있지요? 
접착성이 있는 제품이라 접착되는 부분이 헤파필터 쪽으로 향하게 붙였고요. 반대로 붙이면 저 스펀지 필터가 문제 생길듯 하여 그랬습니다.

자 그럼 집 청소 간단히 한번 돌려보죠...
바닦청소 한다음에 이불 하나도 해봤는데 필터에.....

청소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ㅡㅜ
이걸 통과한 더 작은 먼지는 어떻게 됬을까요.

적어 보일 수 도 있지만 직접보면 많습니다.
저게 고대로 마지막 필터인 헤파필터로 직접 들어가는 겁니다.

필터를 빨아쓸수는 있지만 한번 빨면 필터 성능이 많이 감소되고 몇번 빨게되면 필터로서의 능력이 거의 없다는거 다들 아시죠?
9천원되는 필터를 한달에 한두번 바꾸는것도 좋지만 필터 사이에 필터를 하나 더 두어서 물세척은 저 부직포 교체로 퉁치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추가 정보>
1. 사용한 부직포는 방충망에 붙여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 차단하는 제품이고요 싼거 사셔도 상관 없어요
싼게 미세먼지 감소율 60퍼 정도고 비싼게 70퍼 정도에요. 가격 차이는 10배 정도 차이
2. 흡입력 감소는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3. 버리려는 미세먼지 마스크도 좋을듯 합니다. KF80이나 덴탈 마스크, N95 정도 사용할 수 있을듯 한데 흡입력이 많이 감소될수도 있어요
4. 이 방법은 에어컨, 제습기, 공기 청정기 추가 필터, 선풍기 필터 DIY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필터 가격이 비싸니 대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청소기에도 써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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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무선 충전 기능과 5V, 9V (일반충전, 빠른 충전)을 지원 하는 2만 암페어의 대용량 보조 베터리 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서

  • 과열
    본 제품의 충전 시 불안한 문제가 있는데 첫째는 과열 발생이고 둘째는 그로인해 전자 기기 회로 탈때 나는 냄새가 본 제품에서 발생한다는 거에요. 모니터 타는냄새 파워서플라이 타는냄새랑 비슷합니다. 이 타는냄새는 요이치 몬스터 보조 배터리를 QC로 충전 할 때 발생합니다. 일반 5V 충전으로는 타는냄새 안납니다. 물론 빠른 충전을 하고 싶지만 제 목숨은 하나라서 5V 충전 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 무선 충전 기능
    제품 버튼을 2번 연속 눌러 무선 충전 기능을 켜고 핸펀을 올려놓으면 일단 반응은 약간 늦습니다. (이건 뭐 원래 대부분 그렇지요) 그리고 핸드폰 같은 충전 할 장치가 올라가있지 않으면 10초 전후로 해서 자동으로 꺼지더군요 (이것도 당연한거고) 보조 배터리 위에 핸펀을 올려놓고 무선 충전을 실행하면 핸드폰이 완충되도 제품이 꺼지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 베터리에 어떤 자극을 줄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_- 제가 너무 신경쓰는걸지도요...

  • 제품 마감
    이미지로 보던거랑 받았을 때 느낌이 너무 달랐어요
    아래 사진 투척하면서 전체적인 사진 두장이랑 마감 불만인곳 사진 두장 입니다.
    마감도 안좋고 질감도 안좋고 

아이폰 XS 쓰고 있는데 크기가 비슷해요

 

요래 생겼는데 저 둥근원은 고무처리 되어있어요 핸펀 미끄러지지 말라고요
마감이 이게 뭡니까

 

이런거 보면 한심함...

다음 링크는 본 제품의 메뉴얼 입니다

https://moonth.tistory.com/314

 

요이치 몬스터 20000 사용 메뉴얼 설명서

​ 유선 충전은 버튼 한번 무선 충전은 버튼 두번 끄기는 길게

moont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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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충전은 버튼 한번

무선 충전은 버튼 두번

끄기는 길게​

보조 배터리 자체를 빠르게 충전 할 수도 있음 (그러나 발열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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