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럭 마사지기를 여름쯤에 구매 했었는데 이제야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그만큼 오래 사용했다는 거겠죠
영리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저냥 써봅니다. 막 까거나 그러려는건 아닙니다.
제가 사용해본 클럭 마사지기 단점은 뭘까요...
일단 뭐 디자인은 아래와 같이 그래요
쓰고나서 담을 수 있는 파우치도 있군요
케이스도 저렴함 속에서 신경을 쓴듯 합니다. 종이로 만들었는데 잘 접었어요 (종이접기를 잘하는듯...)
근데 이게 강조하는 것은 작고 편리하고 휴대하기 좋고 좋은 성능 입니다.
물론 이런거에 다 만족 하는데 문제는 사용중에 일어납니다.
제가 운동을 하는데 요즘엔 턱걸이를 좀 하고 있습니다.
어깨에 올려두지 않고 날개쭉지 (표준어:날갯죽지) 쪽에 근육을 풀어주려고 저렇게 붙이면 금세 떨어집니다.
가만히 있어도요.
팔을 조금만 움직여도 떨어져요.
지금 사진찍으려고 하는데 몇번 떨어졌어요 =ㅁ=.
사진에도 딱 안붙어 있는거 보이시죠.
또 팔 같은 경우에 모서리 부분이 서서히 일어납니다.
안움직이면 그나마 괜찮아요.
근데 이게 이런류의 제품에서는 어쩔수 없을듯 합니다.
값비싼 저주파 치료기 같은 경우에 뭘 바른다거나 스티커 처럼 생기거나 뭐 별게 다 있긴 합니다만 이것들은 원래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쓰는겁니다. 이동하면서 쓰진 않아요. 패드처럼 생겨서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있도록 하는 클럭 마사지기나 기타 다른 제품들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듯 합니다. 편리 성을 강조 했지만 움직이면서 쓰기는 무리입니다.
근데 무선이기 때문에 붕대?를 두른다거나?ㅋㅋ 옷으로 감싸거나? -_-a 하면서 쓸수 있는 장?단?점이 있죠
다른 문제는, 작다 보니까 내가 원하는 근육의 부위를 전부 커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도 미니마사지기가 다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장점을 말해보자면
1단계 - 간지러음
2단계 - 오~~ 괜찮음
3단계 - 좀 쎈데?
4단계 - 와아카가나가캌가ㅏㄱ...
5단계 이상은 가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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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단계까지 있나요...?
정말 강력합니다.
다른 장점은 베터리도 정말 오래 가요 (근데 베터리가 얼마 남았는지... 얼마나 쓸수 있는지는 모름 ㅠㅠ)
집사람이 허리가 아프다고 투덜 투덜 대는데
허리에 붙여주고 바지 밴드를 마사지기 붙인 곳까지 올려버립니다. ㅡㅡ
그럼 설거지 하면서도 안떨어지고 잘 있어요
요약
장점 - 강함. 베터리가 오래감. 편리함. 작음
단점 - 부위에 따라서 잘 떨어짐. 솔직히 움직이면서 쓰기 힘듬. 작음
그래서 추천 해주고 싶냐고 물으면 추천 해주고 싶습니다
단점은 말하면서 추천하니까 좀 이상하지만 가성비 있잔습니까
아쉽긴 하지만 좋았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