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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서 일을 처리하고,
내가 할 일을 메모해 두었다가 완료가 되면 표시를 하고 
했던 일들이 삭제 되지 않게 보관 했다가 한참 뒤에도 검색 할 수 있고,
요즘 마스크를 자주 쓰고 있다보니 아이폰 얼굴인식이 점점 짜증나는 상황까지 발생되어 잠금 풀기도 귀찮고
애플워치로 간단히 활용 가능하면서 PC나 다른 기기들에서 접근이 용이한 어플을 찾다가 
완벽하진 않지만 

Google Keep 구글 킵을 발견했다.

애플워치 이미지 캡처 (참고 이미지)

안드로이드, 아이폰, web 환경이 지원되며 내가 주목한 것은 애플워치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동하면서 메모해둔 내용을 확인 하는데 마스크 때문에 아이폰 얼굴인식이 되질 않으니 일일이 암호를 누르거나 눈치보면서 마스크를 코가 보이도록 내려야하는데 이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애플워치는 좋은 대안이다.

앱스토어 스크린샷 캡처

장점1. 
아이폰 앱스토어의 기본 어플인 "미리 알림"은 내가 일정을 완료하면 그 데이터가 그냥 사라진다는 것이다.
한참 나중에 무슨 일이 생겨 그때 누구에게 연락했는지, 무엇을 요청 했었는지를 찾기 위한다면 "미리 알림"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그냥 다 지워진다. 
구글 킵은 내가 일을 완료하면 위에 캡처에 보이는 것처럼 체크 하면 저렇게 한줄 생겨서 완료한 것으로 알 수 있고 메모를 좌 혹은 우로 스와이프 하면 보관함에 보관 처리된다. 보관함에서 별도 삭제가 가능하다

장점2.
아이폰, 애플워치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하고 아이패드 앱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계열도 지원하며 기본적으로 Web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원하는 기기로 작업할 수 있는 접근성이 매우 좋다. 이 부분에서... 만약 아이폰 기본 어플인 메모 프로그램에서 애플워치를 지원했다면 나는 구글 킵이라는 어플이 있었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기본 메모 프로그램이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불편함에 이미 적응되어 사용중이기 때문에 잠금 푸는 문제(코로나...)만 아니였으면 찾아보질 않았을 것이란 이야기 (거참 웃프네...)

장점3.
불특정은 아니지만 만날 사람들 (고객들??) 위치, 연락처, 내용 등을 메모하는데 연락처를 메모하고 연락처를 누르면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하이퍼 링크가 걸리는 일정관리 프로그램이 많이 없다. 앞서 찾아본 구글 킵보다 상위권에 올라와있는 (추천앱 포함) 어플들은 연락처를 메모해두면 거기서 바로 전화를 걸 수 없다. 외워서 쓰거나 편집을 눌러 전화번호를 복사하고 전화어플을 열어 붙여넣고 전화를 걸어야 한다... 하... 하지만 구글 킵은 메모 기반 어플이여서 그런지 전화번호를 누르면 전화를 걸 수 있다. 
참 별거 아닌거 같지만 매우 편하다. 정말.

단점1.
아이폰 위젯이 없다.
계획이 있는것인지 없는것인지 모르겠지만 현재 시점까지 위젯이 없다는것이 불편하다. 핸드폰으로 확인한다면 어플을 꼭 실행해야 하는데 내가 찾아본 더 큰 단점을 가진 어려 어플들은 위젯을 지원한다. 

단점2.
가장 큰 단점인데... 
메모를 길게 해두고 체크할 항목을 하나 만들려고 "체크박스"를 클릭하면 줄이 바뀐곳마다 체크박스가 다 생겨버린다.

체크박스를 만들고 다른곳에서 내용을 붙여넣으면 줄바꿈이 된 내용도 체크박스 하나로 유지된다...
물론 PC환경에서는 shift + Enter 키를 이용하여 줄바꿈 하면 해결되지만 모바일 어플 환경에서는 아직 방법을 찾지 못했다... 하... 이거 어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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