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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 발성을 연마하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리의 경로를 상세히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리를 내는 동안 그 경로를 머리 속에서 상상하고 다양한 연습을 통해 소리를 그려보세요. 다른 가수의 노래를 듣고, 그들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상상하면서 소리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이해해 보세요. 이러한 상상과 반복된 연습을 통해 발성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의사가 환자를 진찰할 때처럼, 다른 가수의 노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처음에는 짧은 토론에서 그치겠지만, 연습을 반복하면 학생들은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성대에서 발생한 성음은 몰가니시강(진성대와 가성대 사이에 있는 긴 구멍)에서 1차 공명을 한 후, 후두 강을 통과하여 후두 강 상부를 거쳐 인두강(목구멍)으로 세 가지 방법으로 나옵니다. 이 방법은 구강만 통과하는 경우, 비강만 통과하는 경우, 입과 코 양쪽을 동시에 통과하는 경우입니다. 이 중요한 사실은 비강이 두부 공명과 연결되며, 구강의 공명이 음색과 음악적 표현, 혀의 위치에 따른 소리의 자연스러움을 결정하고, 이것이 이어서 동체 공명으로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국악에서는 단전(단두 끝)에 소리가 나온다고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동일한 원리로 해석됩니다. 목소리를 발성할 때 목구멍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이론은 상당히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목구멍을 아래로 해야 한다는 이론은 경험적으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구강을 크게 벌려보면 입천장이 부드러운 점막으로 되어 있으며, 그 중앙에 목젖이 있습니다. 목젖을 상부에 밀착시키면 소리는 입으로만 통과하게 됩니다.

성악가들과 일반인의 목소리를 비교하면 훈련된 목소리와 평범한 목소리 간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발음할 때 음성 공명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태리의 벨칸토 창법은 비강 공명을 기반으로 하며, 독일 리터 창법은 구강 공명을 중시합니다. 이 두 가지 발성법은 각각 두성과 두부 공명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공명의 화려한 면모를 갖추려면 동체 공명을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음에서 소리가 뒤집어지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동체 근육이 충분히 지지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콧소리를 잘 판단해보세요. 이것은 구개수(목젖)의 결손으로 인두벽에 밀착되지 않고, 호기가 비강으로만 흘러가는 음성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병적인 것이 아니며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소리가 약간 치우쳐진 것뿐입니다.

목구멍을 상, 중, 하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상부와 중부에 연구개가 자유롭게 작용합니다. 상부는 비강과 중부와 하부는 구강과 관련이 있습니다. 혀뿌리에 압력을 가하면 음색이 즉시 변경됩니다.

입은 가창에 최적화된 공명강으로, 크기와 모양이 가창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입 주변의 근육들은 발성에 자동적으로 협력하도록 훈련되어야 하며,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목구멍은 발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레가토(LEGATO)는 "끊지 않고 부드럽고 매끄럽게"를 의미하며, 벨칸토(bel canto)는 "아름다운 노래"를 의미합니다. 벨칸토 창법은 아름다운 소리, 운동성, 크고 작은 소리의 자유로운 제어를 중요시하며, 이태리 오페라 아리아에서 특히 부각되었습니다.

비브라토(vibrato)는 성대를 자연스럽게 진동시켜 음성에 고유한 진동을 더하는 발성 기술입니다.

트레몰로(tremolo)는 음정이 끊기지 않고 빠르게 진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바이브레이션과 다르게 음성에 진동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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