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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화병 같은데 꽂아 놓아도 잘 자랍니다.
마트에서 대파 한단을 사서 그중 세뿌리는 뿌리 부분을 남긴다음에 작은 플라스틱 병 3개에 물을 담아 대파를 담궈 두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두었는데 3~5cm정도 자라네요
흙없이 화병을 이용해서 대파를 키우면 흙에 심었을 때보다 처음 자라는 속도는 빠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흙에서 자라나는 녀석들이 탄력을 받아 자라더라고요.
뿌리가 견고해지고 본격적으로 양분을 흡수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쭉 뻗어 나갑니다.
대파는 4월 14일에 담궈 두었습니다.
그로부터 +5일
+14일
사둔 대파를 다 먹고 나면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라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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