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게된 이야기
OSX버전 10.8.3을 거의 2년을 넘게 사용했다. 이상하게 업데이트만 시켜놓으면 프리징 현상과 자동 리붓 현상이 있었고 메버릭스가 나온 뒤에도 동일했다.
내 생각에 "그래픽 카드가 이제 호환이 안되나?? kakewalk가 지원이 안되서 그런가??" 하는 생각들만 가득 찼다. 그러나 문제는 정말 다른곳에 있었는데. test삼아서 윈도우 7을 설치 해보았는데 블루스크린이 발생된다. 윈도우 8을 설치 해보았는데 자동 리붓이 반복되고 있다.
음... 이것 저것 살펴 보다가 집에 남아있는 그래픽 카드 8400GS를 달아 보았더니 너무 잘 되는 것이 아닌가!! 8400GS를 장착한 체로 윈도우8, 윈도우7 잘 동작함을 확인했다
8800GT 그래픽 카드.... OSX버전 10.8.3을 사용할때 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던 놈이였다. 이놈을 바꾸기로 하고 시스템도 메버릭스로 바꾸기로 일단 맘을 먹었다.
바뀐 그래픽 카드는 GTX650 약 10만원 때.. 구형 메인보드라 중고로 구매할까도 하였지만 8800GT를 중고로 구매 했었기 떼문에 그러려는 마음이 사라졌다.
메버릭스 설치 USB 만들기와 설치
4년 전 해킨을 시도하면서 부터 나는 kakewalk에 의지해 왔다. USB에 소스를 넣는것부터 지원해주고 설치 후에도 kakewalk를 설치해주면 왠만한 부분은 다 동작했다. 그러나 항상 DSDT, 잠자기, 스피드 스텝, 내장 렌 등을 만저주여야 됬다. 카멜레온 부트로더를 사용하며 아직 메버릭스 지원은 되지 않고 있다. http://kakewalk.se
자주 방문하며 눈팅만 하는 OSX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다. http://x86osx.com
mac 유저라면 또는 해킨 유저라면 모를리가 만무한 사이트. 여기에 어떤 능력자 분이 올려주신 10.9.1 버전의 설치 본이 있다.
tonymac 의 UniBeast 3.01
InsanelyMac 의 Pandora,s Box 1.34 Beta2
Clover Bootloader
하나씩 받아서 설치 해 보았다. 파일은 ghost 파일로 되어 있었으며 Ghost 프로그램에서 USB에 Disk From Image로 설치하면 되는 거였다. 내 시스템에 맞는 설치본은 클로버 부트로더를 이용한 설치본
부팅 부터 설치까지 자연스러웠다. 설치 후 아직 HDD 에는 부트로더가 없으니 USB로 부트로더를 올려주고 HDD로 부팅 한다.
EFI 파티션에 부트로더 설치
내게 가장 어려웠던 작업이다.
대체 EFI파티션에 설치가 뭔가.. 주변에 해킨으로 장사하는 분이 항상 말하던 EFI
운이 좋게.. 내가 설치했던 능력자분이 만들어주신 Clover를 이용한 10.9.1 설치 USB가 EFI 부팅이다. Clover를 이용해서 EFI파티션에 부트로더를 설치한것....
일단 EFI에 부트로더를 설치하기 위해선 EFI 마운트가 필요하다. 구글링 해보니 터미널 명령어로 마운트 시키고 fat32(???)로 바꾸는(???) 명령어가 있었는데 어렵고 잘 안되는것 같았다. 좀더 찾아보니 EFI Mounter-v2 라는 프로그램이 있지 않은가 @.@ 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OS가 설치된 HDD에 EFI파티션을 마운트 했다.
음... 파인더에서 열어보니 아무것도 안보이내 -_-a 당연한거 였다. 내 시스템은 EFI로 부팅하지 않으니까... 열어본 김에 USB에 EFI파티션을 마운트시켜 열어보았다.
boot파일과 EFI 폴더가 보인다. EFI 폴더를 일단 복사 해 두었다. 왜냐면 지금 맥이 거의 리얼맥 처럼 잘 동작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그냥 다 된다. (내장 사운드 빼고, 필자는 외장 사운드를 따로 설치 해서 사운드 잡는 수고를 없앴음..)
마운트는 완료됬고 이제 클로버 부트로더를 설치해야 한다. 근데 EFI에 설치하려고 하니 클로버 사용자화 메뉴에서 뭘 선택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ㅡㅡ 이것저것 하다 보니
ESP에 Clover 설치를 선택하고 설치하니 EFI 파티션에 boot라는 파일과 EFI폴더가 나타났다.
AppleHDA.kext.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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